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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미카와시마역에서 이동 방법

2025. 4. 9. 오후 3:36:03

도쿄 미카와시마역에서 이동 방법

숙소가 미카와시마역 주변입니다.

아래 일정으로 이동방법과 방법에 따른 유리한 티켓 구입 도움 부탁드립니다.

- 도쿄의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전철, 버스가 있는데 버스는 별로 이용하지 않으니 제외하고

보통 지하철, 전철을 이용하는데 도쿄의 패스권이 전철따로, 지하철따로된 패스권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전철, 지하철을 둘 다 사용하는데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경우

패스권을 알아보기보다 스이카, 파스모 교통카드를 발급, 충전해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 또 알아보시다보면 전철, 지하철을 전부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이 나오는데 이 패스권으로 이득보려면

하루 7-8회 이상은 타야하는 그런것이다보니 사용하긴 좀 어려운 패스권입니다

※숙소 <-> 닛포리역 이동 시 야마노테선 표 외 조반센 표를 따로 구매하야 하나요?

- 야마노테선, 조반선이나 다른 일차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번 종이티켓을 끊어가며 타던가

스이카, 파스모 교통카드를 발급, 충전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러프한 일정이라서 혹시 위 일정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추천도 드립니다.

급하게 여행을 잡아 시부야스카이 등 표가 매진되어 가볼만한곳이 없네요

-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시부야스카이는 선착순 예약제로 예약없이 현장발권이 불가합니다

혹시라도 다른 가족분이 예약없이 가보자라고 해도 현장발권은 불가하니 다른 일정을 짜시길 바랍니다

개인취향에 맞춰 일정을 수정하자면, 저라면 이렇게 갈 것 같습니다

1일차 시부야, 신주쿠

2일차 닛포리, 우에노,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3일차 디즈니랜드

4일차 나리타산

1일차

시부야, 신주쿠야 쇼핑, 유흥의 성지죠

백화점도 많고 명품쪽에 관심없으면 메가돈키, 요도바시카메라 같은 곳에

한번 들어가면 2시간 정도 순삭입니다

2일차

닛포리는 관광지로 치면 2군, 아니 2.5군 포지션으로 한국인들에게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곳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좋습니다

도쿄 도심지의 짱구마을 같은 로컬한 분위기고 중간중간 카페나 이쁜집, 골목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고

야나카 긴자 상점가에 들려 주전부리 하나씩 해치우고 유야케단단에서 노을지는 배경으로 가족사진 찍으면

진짜 평생 간식할만할겁니다

우에노는 위로 공원(미술관, 과학관, 박물관, 동물원)과 아래로 아메요코 상점가가 있습니다

미술관, 과학관은 어떤 화가나 주제를 테마로 시즌에 따라 전시해 관심있으면 한번 찾아가보기 좋고

동물원은 3시간 이상은 잡아야할 정도로 넓고 볼 동물도 많습니다

상점가 또한 규모가 큰 편이라 2-3시간 정도 걸리는 일도 흔해요

하지만 솔직히 대다수 관광객들이 미술관, 과학관 등에 가진 않고 동물원 정도에 가는데

일부 상위포식자들이 정형행동을 보여 좀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그리고 상점가가 넓고 물건이 많긴한데 그렇게 관광객이 구매할만한건 마땅치 않구요

오히려 술을 좋아하면 밤에 방문해 이자카야 가는건 좋을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는 첫 여행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죠

가서 주전부리도 사먹고 상점가에서 기념품도 좀 사구요

신사 들어가서 운세뽑기도 한번씩 하구요

스카이트리는 뭐,,, 야경보기 괜찮으니 밤까지 돌아다니다가

자녀분들이 괜찮다 싶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스미다 수족관이라고 여기에 같이 붙어있는데

솔직히 티켓값은 못하지만 관심있으면 해외나온김에 들어가볼만은 합니다

3일차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들어가면 공연, 퍼레이드, 야간 불꽃놓이 시간표 다 적혀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4일차 나리타산

나리타공항에서 전철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나리타 공항을 이용한다면 한번 가볼만 합니다

식사시간까지 포함해 3-4시간 코스로 갈만하니 질문자님 항공편에 따라 한번 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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