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양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2025. 3. 9. 오전 4:36:03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한가지부터 잘해야 잘할수 있는것이 한가지라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밥순이로 살았어요. 아이들은 어느새 크고 자라서

뭘하고 살았나 싶은데 . 그래도 밥은 잘합니다.

전공이 건축이었지만 건축을 잘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아무리해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계속 긴장되고 불편한 마음이 들어버립니다.

그래도 꾸준히 자격증을 따고 건축법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니 저도 그런 불안과 비슷한 욕심에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려고 토킹반에 들어가서 대화를 해야하는데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쩔쩔매다

비싼 학원비만 내고 두번인가 들어갔었죠;; 아직도 공부를 하긴합니다.

저의 스타일대로 정리를 권해드리자면...

1.꼭 필요하고 해야만 하는 일 먼저 합니다. - 청소 빨래 식사 출근 과 같은

2.꼭하고 싶은 일은 그 다음에 합니다. - 공부 요리 노래 글쓰기 등등

1. 10년 정도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 (언어공부,요리) --- 하면할 수록 느는일들...

2. 지금해도 할 수 있는 일(코딩,노래) 구분해 봅니다.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웁니다.

요즘은 틱톡으로도 영어공부하기 좋습니다

(저도 하고 있구요. 하루에 하나의 영어틱톡 영상 보기)

---틱톡라이트는 영상을 보면 포인트도 줍니닷 \

그리고 마지막으로

1. 나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

2.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일 을 구분해 봅니다.

저 같은 경우 제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지금과 같은 상담을 할때 이고, 인정 받고 싶은 일은 직업인 건축이 될것입니다.

추가로 권해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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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매일 하시고 조용한 시간을 즐기십시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내면을 쉬게 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는 오랫동안 바르게 서 있을 수 있겠죠.

그러다 생각이 나면 글을 써 보세요 시간이 지난후에 본인의 글을 보고 그글을 쓰던 그 순간으로 돌아갈수있는 잠깐의 시간여행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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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빠른것도 뒤쳐지는 것도 없습니다. 다만 소득이 없다면 불안할뿐이겠죠.;;;

왠만한 것은 AI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언어도 . 심지어 요리까지 로봇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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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질때는 노래를 흥얼거리세요. 노래를 멋있게 불러도 좋겠죠.

20대에 늦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불안한 것을 이겨내려면 매일 한가지라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한일을 적고 칭찬해 주세요.

큰빵을 한번에 먹으면 . 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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