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방치하면 몇년이 지나면 그 돈이 소멸한다던가 찾을 수 없다던가 그런 법이
몇년이 지나면 그 돈이 소멸한다던가 찾을 수 없다던가 그런 법이 있나요? 은행에 맡겨둘 수 있는 최대 기간이 얼만가요
은행에 맡긴 돈이 몇 년이 지나도 사라지거나 소멸하는 법은 없습니다.
다만 "휴면예금" 처리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1. 은행에 맡긴 돈(예금, 적금)은 법적으로 소멸하지 않습니다
은행에 정상적으로 예금된 돈은 원칙적으로 아무리 오래돼도 고객의 권리는 사라지지 않아요.
법적으로 소멸시효(민법상 5년 등)가 적용되기도 하지만,
은행들은 특별히 소멸시키지 않고 휴면예금으로 따로 관리합니다.
즉, 찾으러만 가면 언제든 받을 수 있습니다.
2. 휴면예금이란?
예를 들어 적금은 만기 후 5년간 거래가 없으면,
보통예금은 장기간 입출금 기록이 없으면,
해당 돈이 "휴면예금" 으로 분류돼요.
이 돈은 은행에 계속 남아있거나, 일부는 정부나 공공기관(서민금융진흥원 등)으로 이관돼 관리됩니다.
그래도, 본인 확인만 하면 휴면예금도 찾아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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